탑건 매버릭 줄거리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톰 크루즈)은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된다.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모두가 압도된다. 매버릭의 지휘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자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 지 모를 하늘 위 비행에 나서는데. 그들의 결말은?
1편에서 젊은 매버릭은 윗선에서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위험하게 전투기를 조종하는 인물이지만 실력이 뛰어난 조종사였습니다. 상관의 지시를 어기고 마하 10의 속도를 넘겨 비행하다가 결국 추락하게 됩니다. 이에 조종사를 그만두게 될 수 있었지만, 그의 라이벌이었던 아이스맨이 그를 도와주어 탑건으로 가게 됩니다.
탑건에서 술집을 운영하고 있던 페니를 만나게 되고, 매버릭의 윙맨이었던 구스의 아들 루스터를 보게됩니다. 루스터는 구스와 마찬가지로 전투기 조종사가 되었습니다. 구스는 훈련 도중 전투기의 문제로 인하여 비상탈출을 하다가 사망하였습니다. 구스의 아들 루스터는 아버지의 죽음이 매버릭 탓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매버릭은 현장이 아닌 조종사들을 훈련시켜 작전을 성공시키는 교관을 맡게 됩니다. 고난도 작전으로 최정예 소수 멤버를 뽑아야 하는 상황에서, 루스터와 행맨이 경쟁하게 됩니다. 그러다 전투기에 이상이 생겨 구스는 또 한번 윙맨인 루스터를 잃을 뻔 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 아이스맨이 지병이 악화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매버릭을 지켜준 아이스맨이 사라지면서, 매버릭에게 비행 금지 명령이 내려집니다. 하지만 매버릭은 이 작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전투기를 몰면서 입증해 냅니다. 모의 비행연습을 하며 목표 시간보다 빠르게 임무를 완수해냅니다.
탑건 영화의 제작 배경
탑건은 1980년대 초 미국의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미국 해군이 진행하는 전투기 조종사 야성 프로그램인 탑건을 소재로 합니다. 미국 해군의 협력을 받아 제작이 되었으며, 현실감 있게 제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전투기 비행 장면을 극대화하여 스크린에서 시각적으로 긴장감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당시에 CG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실제 전투기를 사용하여 비행장면을 완성했습니다. 전투기 조정사들의 삶과 훈련 과정을 잘 묘사해 주었고 이는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특히 탑건의 전투기 비행 장면에 사용되었던 음악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탑건의 후속작이 34년 만에 나오게 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전 작품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던 기술과 전투기 비행장면을 현실적으로 그려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10점 만점의 만점 톰크루즈에 대하여
전대미문, 유일무이라는 수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 현존하는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입니다. 톰 크루즈는 36년 전 자신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영화 <탑건 1>의 속편 <탑건 2>인 <탑건: 매버릭>에 제작자와 주연으로 나섰습니다.
톰 크루즈는 임하는 영화마다 스턴트 없이 직접 액션에 임하는 배우입니다. 이번 <탑건: 매버릭>에 등장하는 다양한 항공 액션도 모두 ‘직접’ 톰 크루즈가 소화해 역시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톰 크루즈는 전편 <탑건>에서는 F-14 톰캣의 조종석에서 촬영을 했고 이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등에서 직접 헬기를 운전하는 등의 장면이 노출되어 그의 조종 실력이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번 작품에서 각본 및 프로듀서를 담당한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촬영 당시 톰 크루즈가 뉴질랜드 협곡에서 헬리콥터로 제어된 스핀을 도는 것을 봤고, 아부다비에서 25,000 피트 상공에서 시속 160마일로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봐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톰 크루즈와 해왔던 모든 작품에 항공 분량이 있었으며, 그는 항공에 대한 믿을 수 없는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탑건> 시리즈가 톰 크루즈에게 숙명적인 작품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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